문 대통령, 한-아세안 경제·문화 협력 강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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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연합뉴스TV Date19-11-24 00:00 Hit25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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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 대통령은 양자정상회담 외에도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한·아세안 CEO 서미트와 문화혁신포럼입니다.
이 소식은 행사장 앞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최덕재 기자.
[기자]
네, 문 대통령은 아세안 국가들과의 경제·문화 협력 강화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한-아세안 CEO 서밋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아세안은 한국의 영원한 친구이자 운명공동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은 한국의 제2위 교역 상대이자 제3위 투자대상이고, 한국은 아세안의 5번째로 큰 교역 파트너"라고 덧붙였습니다.
회의에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등 아세안 각국 정상들뿐 아니라,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과 한·아세안 대표 기업인 등 경제인 700여 명이 참여해 한국과 아세안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문화 협력의 중요성도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에서 "문화 콘텐츠 수출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6% 이상 성장했고 지난해 수출 100억불을 달성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아세안의 문화는 이미 세계적이고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한국이 아세안 문화 콘텐츠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포럼에는 세계적인 스타 BTS를 키워낸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대표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 대표는 K팝 등 훌륭한 콘텐츠가 아세안 시장과 만나 시너지를 낼 것이란 점을 강조했고, 헤이스팅스 대표는 "한국과 아세안 시장에서 콘텐츠 제작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벡스코에서 전해드렸습니다.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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