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포근하지만 대부분 비…내일 반짝 추위

늦가을치고는 오늘도 포근하겠는데요.

비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 들어 중부지방에 내리기 시작해 밤 한때 호남과 영남 서부 내륙으로도 비가 예상됩니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적겠습니다.

또 이번 비도 어김없이 추위를 데려오겠습니다.

월요일 출근길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내려가면서 오늘 아침에 비해 무려 10도 정도나 기온이 뚝 떨어지겠고요.

바람 때문에 체감 추위는 훨씬 더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내일 동풍이 불면서 동해안 지역에 비가 예보됐는데요.

강원 산지로는 최고 30cm의 폭설이 예상돼 오늘 중으로 대비를 꼭 서두르셔야겠습니다.

이른 아침 시간 제주와 전남, 경남지역에 비가 내렸는데요.

지금은 대부분 잦아든 상태입니다.

현재는 전국에 구름만 지나고 있습니다.

차츰 북서쪽에서 비구름이 다가오겠고요.

오후 들어 중부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 한때 호남지방으로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오늘 밤 시간부터는 해안가로 강풍이 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6도, 대구와 전주 19도, 울산은 20도로 오늘까지는 이맘때의 기온을 계속해 웃돌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3~4m로 높게 일면서 차츰 풍랑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는 영동지방에 비가 눈이 자주 예보된 상태고요.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