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선 일부 구간 전기 끊겨…2시간 후 복구

광역철도 수인선 일부가 전기 공급 장치에 장애가 생기면서 전동차 운행이 지연됐다가 2시간여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오늘(13일) 낮 12시쯤 인천 수인선 소래포구역에서 인천역 사이의 하행선 전기 공급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오후 2시 23분쯤 코레일은 전기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천역에서 송도역, 5개 역 구간에서 2시간 넘게 상·하행 전동차가 1개 선로를 이용해 운행돼, 운행 간격이 15분에서 20분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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