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그래미 턱시도, 전시로 만난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올해 2월 '그래미 어워즈'에서 입은 슈트 의상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그래미 뮤지엄에 전시됩니다.

'베스트 알앤비 앨범' 부문을 수상했을 당시 입었던 검정색 턱시도로, 김서룡 컬렉션과 백지훈 디자이너의 제이백 쿠튀르 수트에 명품 브랜드 톰포드 셔츠를 매치한 것입니다.

당시 패션지 보그는 "훌륭하지만 덜 알려진 한국 디자이너를 택해 이들이 조명받도록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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