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수능 종료…희비 가른 난이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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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수능 종료…희비 가른 난이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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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연합뉴스TV Date19-11-14 00:00 Hit36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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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수능 종료…희비 가른 난이도

[앵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이 이제 잠시 후면 종료됩니다.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 시험을 끝으로 아침부터 시작된 긴 여정이 마무리된 건데요.

교육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수능 진행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신새롬 기자.

[기자]

네, 오늘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한 2020학년도 수능이 이제 막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5교시를 기준으로 잠시 뒤인 40분에 종료령이 울리게 됩니다.

5교시인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의 경우 4교시를 마치고 이미 귀가를 했습니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4만 6,000여 명이 줄어든 54만 8,000여 명이 지원했습니다.

1993년 수능이 시작된 이래 지원자가 최저치인데요.

결시율도 3년 연속 10% 대로 높게 나왔습니다.

1교시의 결시율이 10.15%로 시험을 실제 치른 수험생이 49만 55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응시생이 50만 명 이하로 떨어진 건 사상 처음입니다.

[앵커]

수능에서 가장 큰 관심은 난이도 아니겠습니까.

수능 출제위원장이 앞서 초고난도 문항은 없다고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주요 영역의 난도 좀 짚어주시죠.

[기자]

네, 우선 수능 시작과 함께 출제위원장인 심봉섭 교수가 발표한 출제 방향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일관된 출제 기조를 유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지난해 논란이 됐던 국어 31번 문항과 같은 '초고난도 문항'도 없다는 설명이었는데요.

현직 교사들은 이번 수능 국어 영역은 "지난해보다 쉽고, 앞선 9월 모의평가보다 조금 더 쉬웠다"고 평가했습니다.

수학 영역 역시 작년,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됐습니다.

다만, 어려운 문제와 쉬운 문제 간 난이도 차이가 줄어 응시생 수준에 따른 체감 난이도도 다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입시업체들 역시, 주요 과목들이 작년 수능에 비해 특히 어렵지는 않았지만, 변별력 있는 문항들이 배치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수능 문제와 정답에 관한 이의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입니다.

이어 25일 정답 확정이 있고, 다음 달 4일 수험생에 성적이 통지됩니다.

지금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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