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읽는 1번지] 오늘의 숫자 '31'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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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연합뉴스TV Date19-11-13 00:00 Hit42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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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읽는 1번지입니다.
오늘의 숫자는 31입니다.
조국 전 장관이 장관직에서 사퇴한 지 31일째 되는 오늘, 꼭 한 달 만에 법무부 수장에서 피의자 신분이 되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오전 검찰에 비공개로 출석해 소환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자신과 가족 관련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 받는 조사입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부인 정경심 교수 차명 투자 의혹 등을 집중 조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소환 조사를 예감했던 걸까요?
조 전 장관은 정경심 교수가 추가 기소된 날 SNS에 "알지 못했거나 기억하지 못하는 일로 곤욕을 치를지도 모르겠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진실이 밝혀지고 명예가 회복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던 만큼 오늘 검찰 조사에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습니다.
검찰개혁의 불쏘시개를 자처했던 조 전 장관.
그러나 법무부 장관 후보 지명 때부터 정국은 내내 혼란스러웠습니다.
조 전 장관의 소환이 정치권에 또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자세한 내용은 대담에서 짚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숫자로 읽는 1번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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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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