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고난도 문제 복병…"중위권 어려웠을 듯"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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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고난도 문제 복병…"중위권 어려웠을 듯"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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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연합뉴스TV Date19-11-14 00:00 Hit31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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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고난도 문제 복병…"중위권 어려웠을 듯"

[앵커]

현직 교사와 입시 전문가들은 일부 고난도 문제가 올해 수능의 변별력을 키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중위권의 경우 이 문제로 인해 시간이 모자라거나 어렵게 느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번 국어영역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로 꼽히는 것은 국제결제은행, BIS 자기자본비율을 다룬 경제지문입니다.

제시된 예시를 보고 BIS 비율을 직접 계산해야 풀 수 있는 문항이 있었는데, 전문가들은 이 부분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봤습니다.

수학의 경우 초고난도 문제는 없지만 시간을 잡아먹는 문제들이 다소 많았다는 해석입니다.

출제 문제에 대한 개념이 명확히 잡혔다면 수월하게 풀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시간이 모자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임성호 /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 "이과 수학으로 봤을 때는 전년이랑 비슷했고 문과 같은 경우에는 수험생의 입장으로 봤을 때는 굉장히 어려웠다는 반응이 많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수능으로 불리는 지난해보다는 다소 쉬워졌다는 것이 전체적인 평가지만 중위권 학생이 느끼는 체감 난도는 생각보다 높을 것이란 해석이 많습니다.

[이만기 /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소장] "지난해와 비교를 하잖아요. 그런데 실제로 지난해 보면 쉬운 것은 분명한데 객관적으로는 그렇게 무작정 쉬운 것은 아닙니다. 저희가 볼 때는 적정한 난도로 내어졌다고 보고 있어요."

입시전문가들은 가채점을 통해 본인의 점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의 성적으로 유리한 대학 전형을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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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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