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자본금 편법충당' MBN 회사법인 등 기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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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연합뉴스TV Date19-11-11 00:00 Hit52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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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종합편성채널 출범 당시 요건을 맞추기 위해 자본금을 편법충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MBN 회사법인과 임원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12일) 자본시장법과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MBN 본사와 이유상 부회장, 대표 A 씨 등을, 상법 위반 혐의로 이 부회장과 A 씨, 또 다른 대표 B 씨를 각각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MBN은 지난 2011년 종편 출범 당시 은행에서 600억 원을 직원과 계열사 명의로 차명 대출받아 최소 자본금 요건인 3,000억 원을 채웠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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