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대기오염물질 측정조작 혐의 대기업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를 받는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대기업 2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수사관 10여명을 여수산단에 보내 남해화학 등 2곳에서 관련 측정 자료와 디지털 자료 등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환경부는 대기측정기록부를 조작해 측정값을 허위입력한 혐의 등으로, 여수산단 입주 대기업 12곳과 측정대행업체 4곳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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