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70대 할머니, 정화조에서 숨진채 발견

인천에서 실종 신고됐던 70대 할머니가 건물 정화조에서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어제(6일) 오전 9시 45분쯤 인천시 연수구 도시개발구역 내 정화조에서 79살 여성 A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4일 A씨의 아들은 '집을 나간 어머니가 돌아오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정화조에서 물을 뜨려다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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