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소녀' 툰베리 "캘리포니아 산불은 기후 재앙"

유엔 총회 연설로 주목받은 스웨덴 출신 환경 소녀, 그레타 툰베리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대형 산불을 기후 위기에 의한 재앙으로 표현했습니다.

툰베리는 현지시간 1일 로스앤젤레스 시청 앞에서 열린 시위에 참여해 지금 캘리포니아 곳곳에서 산불이 일어나고 있다며 산불은 기후 위기에 의해 심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툰베리는 시위 참가자들과 함께 캘리포니아 주지사에게 2천500피트의 완충지대 설치와 새로운 화석연료를 허가 금지 그리고 원유 생산 제한 등 3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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