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3차례 성범죄 벌인 40대 영장심사

하룻밤 사이 3차례에 걸쳐 성범죄를 저지르고 절도까지 한 40대 남성 남 모 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북부지법에 출석했습니다.

남 씨는 강도와 강간, 강간미수로 혐의로 지난달 30일 오후 8시 25분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남 씨는 지난달 30일 새벽에 4시간여 동안 서울 광진구와 중랑구, 경기도 구리시를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면서 성범죄를 저지르고 현금을 훔쳤습니다.

남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 일부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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