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투표하러 가기 좋은 날씨…한낮 포근, 공기질 깨끗\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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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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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일인 오늘 비 소식 없이 포근한 봄 날씨가 함께하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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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는데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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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오늘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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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연지 캐스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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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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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삼청동 투표소 앞에 나와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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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일인 오늘 무난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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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온화한 데다 비 소식도 없어서 투표하러 가시는 길 방해가 될 만한 날씨 요소는 없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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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온 서울 18.1도, 대전과 전주, 광주가 19도 안팎으로 예년 기온을 웃돌고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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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날이 온화하지만 대기 확산이 원활한 덕분에 공기질도 깨끗하고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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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먼지 걱정 없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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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큰 일교차에는 대비를 해주셔야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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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가 끝날 무렵부터는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며 쌀쌀해지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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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에 맞는 옷차림을 선택하시는 게 좋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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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기가 메말라가고 있어 화재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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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부를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나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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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북, 영서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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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산불 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내려졌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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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등 화재 사고가 나지 않도록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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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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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갈수록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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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는 저녁 6시까지 진행되니까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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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시기를 바랍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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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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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연지 기상캐스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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