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일교차 극심…대기 건조·화재 조심\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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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서울의 최고기온이 20도를 넘어서며 포근했는데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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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갈수록 오르겠고, 주말은 온화한 기운을 넘어서 약간 덥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r
휴일에 서울의 최고기온 28도가 예상돼 초여름 더위가 찾아올텐데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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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여전히 아침저녁으로는 바람이 쌀쌀하기 때문에 옷차림에 유의하셔야합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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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내륙 곳곳으로는 5도 안팎에서 출발하겠고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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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기온은 이보다 20도가량 높아져 25도를 웃도는 곳들도 있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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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가 바짝 메마르고 있는데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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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인 수도권과 강원, 충북 일부 지역은 화재 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고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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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내일 오후부터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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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는 안개가 끼는 곳들이 있을텐데, 특히 호남 지역은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뚝 떨어지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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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초반에 걸쳐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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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현상도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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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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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윤 캐스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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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오름세 #주말초여름더위 #일교차 #건조특보\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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