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트랙터 들이받은 1t 운전사 숨져

어제(25일) 저녁 7시 쯤 경남 진주시 문산읍 상문리에서 2차선 도로를 달리던 1톤 트럭이 앞서 가던 트랙터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1톤 운전자 66살 A씨가 가슴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트랙터 운전자 60살 B씨는 허리 등을 다쳤습니다.

경찰은 1톤 트럭이 주행 중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트랙터를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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