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국방장관 거취 "인사문제라 말하기 어렵다"

청와대는 공군과 해군의 성폭력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에 이어 해군 일병이 선임병들의 가혹 행위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다시금 제기된 서욱 국방부 장관 교체론에 대해 말을 아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서 장관 거취의 변화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에게 "장관 교체에 관한 것은 인사 문제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공군 성추행 사건 이후 병영문화에 관한 대통령의 지시와 말씀은 지속적으로 있었다며 관계 부처가 태스크포스를 마련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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