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커져요"…가짜 체험기·인플루언서광고 적발

허위·과장 광고로 적발됐지만 이를 바로잡지 않고 문제의 광고를 계속 한 업체들이 더 큰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업체 12곳을 행정처분하거나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는 SNS를 통해 가짜 체험기를 유포하거나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제품을 공동구매했으며, 키 성장 등 검증되지 않은 효과로 건강기능식품을 표방하기도 했습니다.

식약처는 "허위·과대광고나 가짜 체험기를 활용할 경우 인플루언서나 유튜버 등 누구든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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