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기 둔화…韓성장률 전망치 평균 1%대

글로벌 경기가 동반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면서, 대외여건에 민감한 우리나라 경기 전망도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 따르면 지난 8월 OECD 회원국 전체의 경기선행지수는 99.06으로 한 달 전보다 0.04포인트 떨어지며 20개월째 하락세를 지속했습니다.

한국 지수는 0.03포인트 떨어진 98.82로 27개월째 하락했습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국내외 41개 기관의 올해 한국경제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이달 기준으로, 1.9%로 떨어졌습니다.

평균 전망치는 지난 7월 2.1%에서 이번에 1%대로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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