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양문석 '편법대출' 의혹 현장 검사 실시\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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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새마을금고와 공동으로 현장 검사에 착수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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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검사반은 오늘(3일) 새마을금고 중앙회 검사팀과 함께 대구수성새마을금고에서 양 후보의 사업자대출 관련 거래내역 등을 확인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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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후보는 자녀 명의로 새마을금고에서 사업자대출 11억 원을 받아 집을 샀다는 논란에 휩싸인 상태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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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이복현 금감원장은 "주택 구입 목적으로 사업자 대출을 받았다면 편법이 아닌 명백한 불법"이라며 "검사 지원은 대통령실 등과 상의한 적 없이 혼자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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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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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새마을금고 #양문석\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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