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여당 국회의원 비서 불법촬영 혐의 조사

여성의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현직 여당 국회의원 비서가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불법촬영 등의 혐의로 30대 A씨를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A씨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수차례 여러 여성의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휴대전화 제출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해당 의원실에 오늘(20일) 오전 '일신상의 사유'로 사표를 제출해 수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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