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쿠르드 피해시 "터키경제 파괴" 엄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터키군이 시리아 북동부 군사작전을 개시한 것과 관련해 "미국은 이 공격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성명을 통해 "미국은 터키에 이러한 작전이 나쁜 생각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면서 쿠르드족에 피해가 갈 경우 터키의 경제를 쓸어버리겠다고 또다시 엄포를 놨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며 미국의 불개입 주의·고립주의 원칙을 거듭 천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