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서울시, 미니태양광 업체 선정 부적정"

서울시가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을 하면서 참여 기준에 맞지 않는 업체를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감사원이 밝혔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14년부터 시작한 '태양광 미니 발전소' 사업에서 협동조합 3곳에 자격이 되지 않는데도 독점적 참여기회를 제공하거나 사후 감독을 부실하게 했습니다.

감사원은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도록 하는 한편,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서울시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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