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여상규 막말' 제소…野, 대통령 메시지 반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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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여상규 막말' 제소…野, 대통령 메시지 반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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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연합뉴스TV Date19-10-07 00:00 Hit78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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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여상규 막말' 제소…野, 대통령 메시지 반발

[앵커]

조국 법무부장관을 둘러싼 대치 정국이 장기화하며 여야 대립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여상규 법사위원장의 발언을 문제 삼아 제소 의사를 밝혔고, 야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개혁 메시지를 비판했는데요.

국회 연결해 자세히 들어봅니다.

최지숙 기자.

[기자]

네, 민주당은 어제 법사위 국감장에서의 여상규 위원장 발언을 비판하며 국회 윤리위 제소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피고발인 신분인 여 의원이 국감장에서 수사 중지를 요구했는데, 이는 명백한 수사 청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동료 의원에 욕설까지 했다며 오늘 여 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상규 의원은 패스트트랙 사건과 관련해 남부지검장에게 정치의 문제이지 검찰이 손댈 일이 아니라고 말하고, 민주당 김종민 의원에게는 욕설을 해 민주당 의원들의 항의를 받았습니다.

반면 야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내놓은 검찰개혁 메시지에 또 한 번 들끓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조 장관을 둘러싼 찬반 집회를 놓고 정치적 사안에 국민 의견이 나뉠 수 있고 국론 분열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검찰개혁이 국민의 뜻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이 끝 모를 오기와 집착으로 국론 분열과 깊은 대립의 골을 만들고 있다며, 유체이탈식 화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이 표방하는 검찰개혁은 권력에 의한 검찰 장악일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도 문 대통령의 발언은 유체이탈 화법이라며, 국민 앞에 겸손하고 사태를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조 장관 자녀 의혹에서 비롯된 고위 공직자 자녀들의 입시비리 의혹과 관련해, 다음 주 중 국회의원 자녀 전수조사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국정감사는 엿새째인데, 오늘 예정된 주요 국감 내용도 짚어주시죠.

[기자]

네, 오늘도 정무위와 법사위 등 상임위원회별로 오전부터 국정감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무위는 오늘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국감을 진행하는데요.

조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의 위법성 여부를 놓고 또다시 거센 설전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 중앙선관위와 인사혁신처 질의를 진행하는데요.

인사혁신처는 고위공직자 재산신고 주무부처인 만큼 여기서도 사모펀드 의혹 등에 대한 질의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국방위의 합동참모본부 국감에선 북한 미사일 발사 등 대북 현안이, 환노위에선 최저임금과 주52시간 근무제가 각각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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