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남아공 가브리엘의 한국 정착기 - 3부

한국 생활 9년 차!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가브리엘 씨.

그는 부산의 한 대학교 영어 부교수이자, 어린이집의 영어 강사입니다.

대학생과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영어를 가르쳐, 그의 수업은 늘 인기 만점이죠.

그가 사랑스러운 두 딸, 아랑이 예랑이와 함께 길을 나섰습니다.

세 부녀가 도착한 곳은? 바로 판소리 수업 교실!

어렸을 적부터 판소리를 배웠다는 아랑이와 예랑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른 못지않은 실력을 자랑합니다.

그날 저녁, 아이들이 잠든 시각에 홀로 한국어책을 꺼내든 가브리엘 씨.

일일 선생님인 아내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배워봅니다.

남아공 가브리엘 씨의 한국 정착기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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