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청와대 앞 폭력시위' 2명 영장 신청

경찰이 지난 3일 열린 도심 집회에서 불법행위로 검거한 참가자들 중 2명의 구속영장을 오늘(5일) 신청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사다리 등을 이용해 경찰 안전펜스를 무력화하면서 공무집행방해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집회 참가자 2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집회현장에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46명을 연행했고, 지난 3일부터 이틀에 걸쳐 불법행위 가담 정도가 경미한 44명을 석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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