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트리] 중부 늦더위 계속…서울 한낮 29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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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연합뉴스TV Date19-09-30 00:00 Hit98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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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이 다가오면서 뜨거운 공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몇 시간 뒤면 10월인데 이거 원 날짜가 제대로 가고 있는가 의심될 정도로 덥죠.
오늘(30일) 비공식 기록으로 경북 경산의 기온이 32.1도를 기록했고요.
공식 기록으로도 대구의 낮기온이 오늘 30.1도였습니다.
서울도 29.9도 8월 하순의 기온입니다.
내일도 서울은 29도까지 올라서 중부지방은 늦더위가 계속되겠고요.
차츰 태풍의 영향을 받는 남부지방은 대구의 낮기온 25도로 뚝 떨어지며 더위가 서서히 누그러지겠습니다.
지금 태풍은 타이완 타이베이 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 사이에는 대만 북쪽에 상륙한 뒤 중국 상하이 부근을 스치듯 지나친 뒤 개천절에는 남부지방을 관통할 걸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중국을 한 번씩 거치고 올라오기 때문에 한반도에 다가올 때는 세력이 좀 약해질 걸로 예상은 되는데요.
다량의 수증기를 동반해 올라오기 때문에 거센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이 비바람은 내일 오전에 제주와 남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충청지역까지 그리고 개천절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번에도 제주와 남해안, 동해안에 집중되겠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또 한 번 600mm 이상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대비 철저히 해주세요.
날씨트리였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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