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29일 뉴스현장\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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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피논란' 이종섭 물러나…외교부 "사의 수용"\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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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채상병 사건 수사외압'으로 공수처 조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만으로, 이 대사는 전격 사의를 표하며 남은 공수처 조사에 끝까지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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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 짙은 황사…주말에도 공기 답답\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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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황사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관측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황사 위기 경보가 발령됐고, 곳곳에 산발적으로 '흙비'가 내리겠습니다. 주말에도 황사 영향으로 공기질이 나쁘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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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정치 쇄신 약속"…야 "국회 장악 막아야"\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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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 이틀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정치를 쇄신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행정 권력만으로도 나라가 후퇴됐다며 여당이 국회를 장악하는 일은 막아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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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투표소에 불법카메라 설치한 유튜버 검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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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유튜버가 경남 양산의 사전투표소에도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보고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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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계역 인근서 13대 추돌사고…10여명 부상\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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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서울 성북구 석계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 12대와 오토바이 1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17명이 다쳤으며 이 중 한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주변은 도로 통제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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