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도권 요양병원 코로나19 전수검사 계획"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고령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전수검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14일)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전체에 대해 종사자를 중심으로 진단검사를 할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국적으로 1단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방역수칙 준수는 2단계 그 이상에 준할 정도로 철저하게 이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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