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층서 불…아기안고 경량 칸막이 부수고 대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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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연합뉴스TV Date20-09-23 00:00 Hit22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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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후 2시 20분쯤 전남 광양시 중동 한 아파트 44층에서 불이나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집 안에 있던 6개월 된 아기와 30대 여성은 베란다에 설치된 경량 칸막이를 뚫고 옆 세대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구조자가 경량 칸막이의 존재를 알고 대피해 큰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경량 칸막이 주변에는 물건을 두지 않는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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