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집사 게이트' IMS 대표 소환…"외부 개입 없어" / 연합뉴스TV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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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5-08-02 00:00 Hit8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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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이 이른바 '집사 게이트'에 연루된 핵심 업체 대표 2명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에 출석한 IMS모빌리티 대표는 투자에 외부 개입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김건희 씨의 '집사' 김예성 씨가 설립에 관여한 IMS모빌리티의 조모 대표가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조 대표는 조사에 앞서 "성실하게 임하겠다"며 "투자에는 어떠한 외부 개입도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모씨 / IMS모빌리티 대표] "180억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700억 투자에 그 어떠한 외부도 개입하지 않았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특검은 투자를 중개한 사모펀드 운용사인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 민모 대표도 소환했습니다.
‘집사 게이트’는 IMS모빌리티가 자본잠식 상태인데도 각종 기업과 금융기관으로부터 184억원의 투자금을 부당하게 받았고, 그 배경에 김건희 씨가 있다는 의혹입니다.
특검은 이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투자 경위를 추궁하며, 김건희 씨를 통한 각종 청탁 목적은 없었는지 수사할 전망입니다.
어제 무산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도 조만간 다시 시도할 방침입니다.
특검이 당장 주말동안 집행에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파악됐는데, 윤 전 대통령의 반발이 거센 만큼 집행 시기와 방식을 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체포영장 집행 기한은 다음 주 목요일인 오는 7일까지입니다.
특검은 다음번에는 물리력을 행사해서라도 집행을 마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이 수용자에 대해 강제력을 행사할 권한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영장 재집행을 앞두고 뒤늦게 변호사 두 명의 선임계도 제출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김예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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