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 요양원 직원·입소자 9명 확진

충남 금산의 한 요양원에서 아홉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금산군 보건소는 어제(10일) 복수면에 있는 '섬김 요양원' 직원과 입소자 마흔 여섯 명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한 결과, 직원 두 명과 입소자 다섯 명 등 일곱 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일 검사를 받은 50대 요양보호사 A씨와 70대 입소자 B씨를 포함해 이 요양원에서 모두 아홉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인데요.

요양원은 현재 동일집단 격리(코호트 격리) 수준으로 봉쇄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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