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정월대보름 밤부터 비눈…보름달 보기 어려울 듯\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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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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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자 정월대보름인 오늘은 온종일 하늘이 흐리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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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는 전국 곳곳에 비나 눈도 내리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환한 보름달 감상이 어렵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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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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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아 캐스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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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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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사이로 조금씩 해가 비치고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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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아침보다는 공기도 부드러워지면서 현재 서울 기온이 4.6도를 보이고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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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7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고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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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 8도, 부산 9도로 예년 기온을 조금 밑돌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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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말이자 정월대보름인데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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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하늘이 흐려, 일부 중부지방만 구름 사이로 희미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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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월출 시각 18시 3분이 되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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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는 전국에 또 한 번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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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낮은 제주산간에는 최고 15cm, 경기북부와 강원, 전북동부에 1~5cm, 서울을 비롯한 경기남부와 충북, 전남내륙과 영남내륙에는 1~3cm 안팎의 눈이 쌓이겠고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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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양은 제주도에 10~40mm, 그 외 대다수 지역은 5mm 안팎에 그치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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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비는 내일 아침 중에 모두 그치겠고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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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전국 하늘에 구름만 많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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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은 1도, 낮기온은 8도가 예상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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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후반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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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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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아 기상캐스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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