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 동작·관악경찰서 머물렀던 집회 참가자 확진

지난 광복절에 열린 도심 집회에서 체포돼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참가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참가자는 서울 동작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서울 관악경찰서 유치장에서도 머물렀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 관계자는 "체포된 집회 참가자 A씨의 확진 사실을 오늘(20일) 오전 확인했지만 당시 밀접 접촉했던 경찰관 15명은 지난 18일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경찰관들에게는 방역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A씨가 머물렀던 서울 관악경찰서 측도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며, 유치장 폐쇄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r
https://goo.gl/VuCJMi\r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