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내내 맑고 더워…내륙 곳곳 소나기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긴 했지만 확실히 어제보단 다소 더웠습니다.

서울은 최고기온 30도까지 올랐고요.

광주는 28.9도로 어제보다 10도가량 껑충 높아졌습니다.

이렇게 오후들어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충청내륙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밤까지 소낙비가 지나겠고요.

일부 지역은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말과 휴일 모두 서울 기준 한낮기온 30도를 웃돌겠고, 맑은 날씨 속에 볕도 따가워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도 내륙 곳곳으로는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21도, 대전 20도, 광주는 19도 선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서울 30도, 전주와 대구는 29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서울 기준 33도 안팎까지 올라 폭염 수준의 더위가 나타나겠고요.

수요일부터는 비 소식이 잦아지면서 장마철에 접어들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