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낮 최고 13∼18도 '포근'\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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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바람이 불어들면서 추위가 녹아내리고 날은 포근해졌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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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서울은 영상권에서 출발했고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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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기온은 13.7도까지 높아졌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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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기온이 더 올라 초봄 날씨를 보일텐데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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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최저기온 8도, 최고기온은 15도가 예상됩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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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하늘빛이 대체로 맑은데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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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늦은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은 충청이남지방까지 비구름대가 확대되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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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최대 40mm, 그 밖의 지역은 5mm 안팎으로 비가 예상돼 양이 많진 않겠고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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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도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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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초속 25m에 달하는 돌풍이 더해져 강풍주의보가 발령 중이고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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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소보다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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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도 전국 곳곳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고, 고온 현상은 누그러지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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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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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봄날씨 #일교차 #충청이남비\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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