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정해졌다"…與 전대 신경전 가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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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정해졌다"…與 전대 신경전 가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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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연합뉴스TV Date20-06-12 00:00 Hit16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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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정해졌다"…與 전대 신경전 가열

[앵커]

올해 8월에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좀 남았지만, 벌써부터 친 이낙연계와 비 이낙연계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기자]

주당의 당권경쟁이 '친이낙연' 대 '비이낙연'의 대결구도로 치닫고 있습니다.

설훈 의원은 "소위 잠룡이라는 분들이 몇몇 있기는 하지만 이미 대세는 기울었다고 밝혔습니다.

대권주자 1위인 이낙연 의원을 당대표로 선출해 당을 재정비하고 대선까지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설훈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대세에 따라서 쉽게 쉽게 우리가 다음에 재집권할 수 있도록 가자, 이게 일반 당원들의 전체적인 의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찌감치 전대 출마 의사를 밝혀온 홍영표 의원은 "이 의원의 전대 출마가 당과 이 의원 모두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우려했습니다.

이 의원이 전대에 출마하면 대선이 조기에 가열될 수 있고, 본격적인 대선 판이 벌어지기 전부터 여론과 야권의 관심이 쏠리면 여론조사 1위인 이 의원 입장에서도 득될게 없다는 해석입니다.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리 당의 대선 주자들 사이에서 흔쾌한 동의를 얻어서 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보고요."

대선포기까지 검토하며 당권 도전의지를 분명히 한 김부겸 전 의원도 최근 이슈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부각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대북전단 금지 법안은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며 "우리의 이득을 위해서라도 북한과 대화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달 뒤 열리는 전당대회는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장 연설 기회가 준만큼 '이낙연 대세론'이 굳혀질지, 아니면 막판 역전극이 벌어질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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