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강추위 지속…호남·제주 폭설 '주의'\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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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추위 정말 대단했죠.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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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칼바람 속에 여전히 경기와 강원, 충북과 경북에는 한파경보가 그 밖의 지역들로는 한파주의보가 발령 중인 곳이 많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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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14도, 비공식적으로는 강원도 화천이 영하 25.3도까지 곤두박질치며 전국에서 가장 추웠는데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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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모레까지는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이어지는 만큼 한랭 질환은 물론, 동파 사고에도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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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레이더 영상 살펴보면, 찬 바람에 강한 눈구름대가 계속해서 밀려들고 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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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과 호남, 제주도에 굵은 눈발이 쏟아지며 대설특보가 발령 중이고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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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까지 제주산지에는 40cm 이상, 호남지역에도 많게는 15cm가 넘는 눈이 추가로 내리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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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 미끄럼 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고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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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의 기세는 금요일 낮부터 차츰 수그러들 전망입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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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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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특보 #서해안대설 #대설특보\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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