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참사' 첫 재판…'부실공사' 놓고 진술 갈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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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4-01-17 00:00 Hit27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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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 첫 재판에서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의 진술이 엇갈렸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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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청주지법 형사5단독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현장소장 A씨는 "부실공사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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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감리단장 B씨는 "부실공사를 제대로 감독하지 못했다"며 혐의를 대부분 인정해 '부실공사' 여부를 놓고 향후 법적 공방을 예고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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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오송 참사의 원인으로 지목된 임시제방을 부실하게 공사하고, 관리 감독한 혐의로 각각 구속기소 됐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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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공판은 다음 달 14일 열릴 예정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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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기자 (jinlee@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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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참사 #재판 #현장소장 #감리단장\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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