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남포동 차량서 "의식 흐린 채 구조돼"\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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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오후 1시쯤 경남 창녕군 군민체육센터 주차 차량에서 원로배우 남포동 씨가 의식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로 구조됐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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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으로 옮겨진 남씨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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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당시 차량 내부에서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 등이 발견됐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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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씨는 영화 투캅스 2·3 등 1980년대부터 2000년대에 걸쳐 여러 편의 영화에 출연한 원로배우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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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ksmart@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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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원로배우 #구조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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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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