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지진 해일 시작…기상청 "24시간 이상 지속"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본문 바로가기

연합뉴스TV 뉴스

연합뉴스TV 뉴스

동해안 지진 해일 시작…기상청 "24시간 이상 지속" / 연합뉴스TV (Yonhapnews…

Page info

Writer Date24-01-01 00:00 Hit15 Comment0

Body

동해안 지진 해일 시작…기상청 "24시간 이상 지속"\r
\r
[앵커]\r
\r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동해안도 지진해일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r
\r
자세한 상황을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r
\r
김재훈 기자! \r
\r
[기자]\r
\r
네, 보도국입니다.\r
\r
[앵커]\r
\r
일본의 강진으로 인한 해일 영향이, 오후 6시부터 우리나라에서도 관측됐다고요?\r
\r
[기자]\r
\r
일본 도야마현 앞바다 규모 7.6의 강진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지진 해일이 관측됐습니다.\r
\r
큰 규모의 지진으로 해저 지각에 변형이 가해졌고, 바닷물이 출렁이면서 한반도까지 해일이 밀려든 것인데요.\r
\r
지진이 발생하고 약 1시간 30분이 지나 강릉 남항진 부근에서 처음으로 지진 해일이 시작됐습니다.\r
\r
현재까지 지진 해일의 최대 높이는 동해, 묵호에서 65cm로 나타나 기존 예상보다 10cm 이상 높은 파고가 관측됐습니다.\r
\r
그 밖의 속초와 임원 등에서도 30cm 안팎의 지진 해일이 관측됐습니다.\r
\r
현재 동해상에서는 거센 풍랑과 함께 2~4m에 달하는 너울성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r
\r
너울성 파도에 지진으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 더해지면서 해안가로는 5m가 넘는 파도가 밀려들 수 있습니다.\r
\r
특히 지진해일은 최초 관측 이후에 더 높은 파고가 도달할 수 있는데요.\r
\r
기상청은 지진 해일 영향이 24시간 이상 지속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
\r
동해안 6개 시군도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방송 등을 통해 해안가 접근을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
\r
[앵커]\r
\r
앞으로 여진이나 더 큰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텐데, 이번 처럼 지진 해일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대피를 해야할까요? \r
\r
[기자]\r
\r
지진 해일이 발생하면 최대한 빨리 해안이나 하천을 벗어나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r
\r
주변에 있는 철근콘크리트로 된 튼튼한 건물의 3층 이상인 곳이나 해발 고도 10m 이상인 언덕이나 야산으로 이동하는 것도 방법입니다.\r
\r
지진해일은 한 번의 큰 파도로 끝나지 않고 수 시간 동안 여러 번 반복될 수 있습니다.\r
\r
해안가에 도달하면 5분에서 10분 간격으로 높은 파도가 계속 밀려오는 것도 특징입니다.\r
\r
이 때문에 만약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됐다면 해제될 때까지 낮은 곳으로 가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r
\r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r
\r
김재훈 기자 (kimjh0@yna.co.kr)\r
\r
#지진 #해일 #쓰나미 #파고 #기상청\r
\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r
\r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r
https://goo.gl/VuCJMi\r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
http://www.yonhapnewstv.co.kr/

Comment List

There are no registered comments.

Total 17,946건 60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exr.kr

접속자집계

오늘
179
어제
1,239
최대
33,570
전체
9,507,707
상세보기
group_icon패밀리사이트 더보기
bkts.co.kr부동산 다시보기
dcbooks.co.kr오늘의운세 무료보기
ggemtv.com겜TV
haevich.kr자격증 다시보기
kpopwiz.com케이팝 위즈
manoinfo.com내가게 양도양수
misotv.co.kr짤방로그
parrot.or.kr앵무새 분양센터
mail_icon문의/제안 :
cs@epr.kr

그누보드5
Copyright © misotv.co.kr. All rights reserved.
Mail :
cs@ep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