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맨 된 이정후…"이기기 위해 왔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Page info
Writer Date23-12-16 00:00 Hit18 Comment0Link
-
https://youtu.be/qXbT-xRaKH8 1- Connection
Body
\r
[앵커] \r
\r
'바람의 손자' 이정후 선수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공식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r
\r
영어로 인사말을 한 이정후 선수는 이기기 위해 왔다며, 팀에 승리를 안길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r
\r
김장현 기자입니다.\r
\r
[기자] \r
\r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고 빅리그에 입성한 이정후가 등번호 51번이 적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습니다.\r
\r
[효과음] "멋지나요?"\r
\r
영어로 인사말을 한 이정후는 자신을 '바람의 손자'라고 소개했습니다.\r
\r
[이정후 /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안녕하십니까. 한국에서 온 '바람의 손자' 이정후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꿈을 이루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
\r
이정후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팀에서 뛰게 돼 영광이라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첫 번째 과제로 꼽았습니다.\r
\r
[이정후 /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새로운 투수들, 새로운 환경, 새로운 야구장, 시차가 달라지고 이런 것들이 다 제가 적응해야 되는 과제라고 생각하고…"\r
\r
계약을 이끈 슈퍼 에이전트 보라스는 KBO 리그에서 성공 신화를 쓴 이정후가 메이저리그에서도 빛을 발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r
\r
[스캇 보라스 / 이정후 에이전트] "이정후가 한국에서 보여준 타격과 볼을 다루는 능력은 그의 메이저리그 성공을 도울 것입니다."\r
\r
절친한 사이인 샌디에이고 김하성과 맞대결을 앞둔 소감도 밝혔습니다.\r
\r
[이정후 /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함께 뛰었던 시절을 뒤로 하고 형과 맞대결 하게 돼서 신기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그런 것 같습니다."\r
\r
자신은 아직 전성기가 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는 이정후는 팀에 승리를 안길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
\r
[이정후 /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저는 이기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항상 팀 동료들과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렛츠 고 자이언츠!" \r
\r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jhkim22@yna.co.kr)\r
\r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입단식\r
\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r
\r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r
https://goo.gl/VuCJMi\r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
http://www.yonhapnewstv.co.kr/
Comment List
There are no registere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