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산물 원산지표시 의무 위반 122곳 적발\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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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본산 등 수입 수산물을 취급하는 업체 2만여 곳을 전수조사한 결과 122개소가 적발됐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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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 8월부터 100일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제2차 특별점검 결과를 오늘(14일) 발표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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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적발된 업체 83곳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고, 나머지 39곳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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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앞으로도 수산물의 투명한 유통질서를 위해 원산지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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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현 기자 (hsseo@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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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원산지표시 #안전관리\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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