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출마 선언\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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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국민의힘 새 대표를 뽑는 경선에 출마합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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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전 장관은 희생과 혁신, 원팀 등을 키워드로, 당과 정부에서 쌓아온 경험을 강조하며 당을 이끌 적임자라는 점을 부각할 것으로 보이는데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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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회견 모습 직접 보시죠.\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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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 전 국토교통부 장관]\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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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다 죽습니다. 마지막 기회일지 모릅니다. 저 반성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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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당이 부족한 탓에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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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선거인데 대통령을 설득하지 못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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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무엇을 잘못했고 남은 3년간 무엇을 잘해야 하는지 국민들께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책임지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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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는 우리 모두 함께 만든 정부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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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선의 경쟁자였지만 대선 공약을 책임졌고 경제부처 장관으로서 국정에 참여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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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성공해야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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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한 세력에 맞서서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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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성공 제가 책임지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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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가 있어야 당정 관계를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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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통령과 신뢰가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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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심과 민심을 대통령께 가감 없이 전달하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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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레드팀을 만들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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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팀이 취합한 생생한 민심을 제가 직접 대통령께 전달하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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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결과를 국민들께 직접 보고드리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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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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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듣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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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하게 소통하는 살아 숨 쉬는 정당을 만들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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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의석수를 무기로 국회의 오랜 전통과 관행을 짓밟고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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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폭주, 정면 돌파하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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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치는 하지만 무릎 꿇지 않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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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이 되어야 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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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석으로는 다 똘똘 뭉쳐도 버겁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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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동지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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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로 가야만 윤석열 정부 성공하고 정권 재창출 할 수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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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확신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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