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차 '레드백' 호주 수출…3조원대 수주 쾌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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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방산업체가 만든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이 호주에 수출됩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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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호주 현지 법인과 호주 획득관리단 간 레드백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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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규모는 129대, 액수로는 24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조1,500억원에 달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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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백 장갑차는 유럽 장비와의 승부 끝에 지난 7월 호주 육군의 차기 장갑차로 최종 낙점됐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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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ask@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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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백 #장갑차 #한화 #방위사업청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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