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봄 같은 주말…서울 낮기온, 4월 초순 가까운 15.3도\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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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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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고온 현상이 이어지며 낮 동안 봄처럼 따뜻하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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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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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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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현 캐스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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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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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외투가 따로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날이 참 포근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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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겨울 날씨라고 보기 어려운데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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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서울의 기온은 15.3도로, 기온만 놓고 보면 4월 초순에 가깝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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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도 포근하더니, 낮에도 평년 기온을 10도 안팎 웃돌며 따뜻하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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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현상이 이어지며 오늘 낮 최고기온 서울은 16도, 대전과 대구, 광주 19도, 강릉과 제주는 21도로 오르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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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늘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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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한때 경기북동부와 강원 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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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가 정체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공기질은 나빠지겠는데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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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전국의 공기질 보통 단계를 보이고 있지만, 공기질이 악화되며 수도권과 강원은 오늘 하루평균 대기질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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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과 전북, 경북은 오늘 밤에 공기가 탁하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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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내일도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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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하늘이 차차 흐려지겠고 내일 오후부터 강원 영동과 제주에, 내일 밤에는 경북동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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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찾아오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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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화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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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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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현 기상캐스터)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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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고온현상 #봄처럼따뜻 #공기질예보 #내일_비\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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