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 정찰위성 개발 관련자 11명 제재\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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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응해 우리 정부가 추가 대북 제재에 나섰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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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1일) 리철주 북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부국장을 비롯해 위성 개발이나 관련 물자 조달 등에 관여한 북한 개인 11명을 제재 대상으로 발표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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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11명 중 리철주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부국장 등 10명은 우리 정부가 단독으로 제재 대상에 올렸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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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와 함께 미국, 일본, 호주도 각각 대북 제재를 발표했으며, 미국·일본은 우리 정부가 이미 제재 대상에 올린 북한 해킹그룹 '김수키'를 이번에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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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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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호 #대북제재 #정찰위성\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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