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 파기' 북한 GP 복원…병력·중화기 투입\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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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9·19 군사합의 파기를 선언한 북한이 최전방 감시초소(GP)들을 복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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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27일) "북한군이 지난 24일부터 일부 군사조치에 대한 복원조치를 감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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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북한이 철수했던 감시초소에 병력을 투입하고, 임시초소를 설치하는 한편 감시초소 내에 중화기들도 반입했다고 전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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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북한의 복원조치에 대한 대응조치를 즉각적으로 이행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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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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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GP #9·19합의\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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