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따뜻한 나눔"…겨울철 헌혈 동참 절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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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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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겨울철이면 한파 등의 영향으로 헌혈이 줄어드는데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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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도 혈액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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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의 집에 나가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합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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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캐스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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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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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지금 헌혈의 집 광화문 센터에 나와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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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도 이곳에는 헌혈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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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헌혈에 동참해 주시고 있지만, 올겨울도 혈액 수급 상황이 녹록치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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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관계자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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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신금옥 / 서울동부혈액원 간호사]\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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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해마다 겨울철에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데요. 현재 혈액 보유 상황과 앞으로의 예상은 어떻습니까?\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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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무엇보다 헌혈 동참이 절실한데요. 헌혈을 한 번도 해보지 않으셨거나, 망설이는 분들께 한 말씀 해주신다면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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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감염 우려로 최근 몇년 사이 헌혈자가 부쩍 줄어들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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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해마다 겨울철은 한파로 헌혈 참여가 줄어서 혈액 수급이 어려워 지는 시기인데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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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과정의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헌혈 독려가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혈액 보유량은 충분치 않는데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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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은 대체할 물질이 없고 장기 보관도 어려워 시민들의 지속적인 헌혈 참여가 그 무엇보다 필요한 상황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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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혈은 누구에게나 필요할 수 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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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희망과 생명을 나눠주는 헌혈의 기적에 동참해보면 어떨까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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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헌혈의 집에서 연합뉴스TV 이민재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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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혈액수급 #겨울 #대한적십자사\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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