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국적사 여객 742만명, 올들어 월 최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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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국적 항공사의 여객편 탑승객이 74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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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적 항공사 노선 이용객은 총 742만953명으로, 2019년 10월의 95.4%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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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치는 올해 월별 최대치인 것은 물론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4년 전과 비교해 회복률도 가장 높았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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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기조 장기화에 따라 2019년 10월의 178% 수준인 186만명으로 이용객이 늘어난 일본 노선의 인기가 회복세를 이끌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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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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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세 #국적_항공사\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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