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타협 선례 만들어야"…야 "의사들 눈치보나"\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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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정부의 필수의료 혁신 전략과 관련해, 문제는 의대 정원 증원의 규모와 속도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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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19일) 당 회의에서 "이런 정책은 100점짜리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 의료계 등 이해 당사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파업과 시위 없이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선례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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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이 기대한 의대정원 확대 규모는 정작 밝히지 않은, 알맹이 없는 껍데기 같은 발표에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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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덕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통령실이 정치적 계산과 의사들 눈치 보기에 몰두해 골든 타임을 놓치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다며, 조속히 증원 규모를 확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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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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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_혁신전략 #의대증원\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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